국방부가 주관하는 다자 안보 협의체인 “2023서울 안보 대화(Seoul Defense Dialogue, SDD)”개회식이 10월 18일(수)오전 서울 파르나스 콘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원시크 국방부 장관과 조·대영 국가 안보 실장 및 반기문 전 유엔 사무 총장을 비롯한 57개국(한국 포함), 2개 국제 기구 대표단 및 내외 귀빈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본 회의에 앞서며 신 원식(신·원시크 국방부 장관 개회사와 조 후 토시 용(조·태영)국가 안보 실장의 축사, 오세훈(오·세훈)서울시장의 환영사, 반기문(빵·기문이 전 유엔 사무 총장의 기조 연설을 통해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 안보 대화 개최를 축하했습니다.신 원식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의 고도화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를 향한 위협이다”라고 강조하며 한국형 3축 체계의 구축, 한미 동맹에 의한 확장 억제의 실행력의 보장 등 북한의 불법 핵을 포기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또 안보 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요한 현 시점에서 서울 안보 대화가 그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도화된 북한의 핵 위협과 국제 사회에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본 회의 1세션 패널로 참가한 신·봄쵸루 차관은 “최근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기술이나 핵무기 『 선제 사용 』의 위협 행동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또 북한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유엔 안보리 제재 채택과 철저한 이행 등을 위한 국제 사회의 일치된 행동을 재촉했습니다.참석한 패널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핵 사용의 위협이 냉전 후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 데 공감하고 특히 점증하는 북한의 핵 위협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 위협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습니다.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표명하고 북한의 핵 위협이 한반도에 국한된 일이 없도록 해결책 마련의 때도 국제 사회의 단호한 대응과 공조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일치했습니다.”2023서울 안보 대화”의 개최에 대해서 전합니다.프레스 릴리스에 대한 접속:https://naver.me/Fsqhxv4p#대한민국#국방부#SDD#서울 안보 대화는 북한의 핵위협#국제 사회는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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