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DAY-12 캄보디아의 발렌타인

신혼부부의 발렌타인에 들어가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한 슈가빌런은 바로.. 이렇게 프놈펜에서의 마지막 날이 저물었다 그러고 보니 발렌타인까지가 내 마지막이었어.그러고보니 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1년이 됐네. 우리 외할아버지 생신이 발렌타인데이였는데.. 넷플릭스 매카나이씨 보고나서 볼게 없어서 찾다가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왔고, 저번 드라마 현빈이 멋있었는데 북한 사투리를 들으니까 할아버지가 문득 생각났어.보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날도 역시 운동장 만석… 나만의 운동 루틴을 마치고 돌아온 몸이 무거워지니까 정말 운동하기도 싫고 너무 무겁다.이 무거운 마음.. 우물쭈물하다가 이날 아마 청소하는 사람들이 오니까 나가야 해서 나갈까 말까 해서 부탁했는데.. 별로 맛없게 먹었다 ●돈을 써서 맛없게 먹는게 제일 짜증난다

팜투테이블 같은 데였는데 이름이 뭐더라. 나름 맛집으로 지정된… 나도 가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역시 동양에서 비건식당을 드나드는 서양인들의 후기를 믿었던 내가 잘못이야.

아, 여기는 제가 아사이보울을 파는 곳이니까 보존하는데…아사이 볼 역시 짠맛이었다 매우 슬펐지만, 두개 안 하길 잘했다. 하지만 배달 프로모션으로 싸게 먹어서 좋아..아, 생각 났다.백야드 카페라는 곳이면 값이 싼 곳도 없는데 진심으로 부탁한 것 하나 하나 다 엄청 맛있어… 그렇긴 아사이보울도 아사이 비율은 없이 포도를 대신 넣은 듯 샌드위치 빵도 최악이고, 아보카도도 안 익은 것들을 넣어 두고 하나도 먹지 못하다.어머니가 만들어 준 것을 여기서 한가지 15달러씩 받고 팔다니 양심 여부였다(‘;ω;`)

페페 앞 가게 타티스에 왔어. 아니.. 프랑스어 발음으로 타티스라고 할까, 테이티스라고 생각해서 계속 타이티라고 했는데, 타티스와 명예 프랑스인이 정정해줬어.

영어를 잘하는 프랑스인, 아마 남편같은.. 그리고 굉장히 바쁜 것 같고, 일을 굉장히 잘하고, 굉장히 빠르다.. 사실 곧 퇴근이든 어디로 갈까, 그래서 더 그랬던 것 같은 프랑스 느낌이 드는 여기 너무 좋아.유럽의 향기 그리운 유럽, 나에게는 역시 동남아시아보다는 유럽이라고 생각해..

John mat아니, 그래도..이런 타르트를 주며 숟가락을 주는 것은 어떤 경우인지..좀 나 지금 인종 차별되고 있는지 마음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고그 주인이 “아!”라며 그냥 갖고 이빨로 자르려고 하는 시늉을 했는데 아무리 자매라고는 하지 않나!!!…그것은 좀…우리 엘레강스하게 먹고 싶은데..그리고 또 가지고 가서 주방에서 끊어 준 너희들의 제빵 기술을 열렬히 숭배하는 일본의 제과점에서나 있을 수 없다고 커틀러리를 제대로 갖추고 내지 않다니…..근데.. this is cambodia..너희들도 캄보디아의 일상에 절인?너희들의 식민지 지배국에서..?마키아ー토과 아이스 카푸치노 한잔 드링킹고 길에 나온 곳에서 케이크는 곧 내고 다 먹는데 실제로 커피를 주지 않나!!!…너무 오래 걸렸다.무엇인가 전에 갑자기 손님이 모여들었는데, 그 주문을 먼저 만들어 주고 우리는 앉아 있는 손님이니 뒤로 미루어 버렸던 것 같아서, 그리고 그 남편은 전에 몇개만 만들고 화닥닥 떠나면 다른 아르바이트가 오고 세상의 노루와 일을 하고…..이에 나이 그리고 잠시 뒤에 온 백인 여행객 중년 부부의 음료랑 같이 나온다^^..

목말 탄 애가 귀여워서 팍팍 여전하네.그 빼빼로 마지막 점심을 못먹었던게…

안녕 타티스 너도 좋아했어그 페에 있던 B의 명함은 어디인지 궁금하다.저 승려복은 어떻게 입는지 궁금하다이거 망고인가?열대과일을 많이 봤는데 봐도 뭔지 잘 모르겠어.좋아하는 열대과일은 패션후르츠 뿐이고 그것마저도 많이 먹지는 못했던 아쉽게도 너무 아쉬웠지만…가격도 엄청 싸고 말이죠.한 한국 사람의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소마 스파 한국어 너무 잘하는 직원이 있었지만 들어 당장 어서 오세요 그래서 저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아 여기는 한국인는 곳인 거라고 했는데 나중에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억양이 너무 외국인인데, 커뮤니케이션도 생겨서 한국어도 아주 잘하는 편이었다 다리 마사지를 하면 내가 하고 준 남자 분도 “어머 정말이었다. 발 마사지만 했는데 몸보다 어깨도 풀어 주고 그 휙 털어야지 손 놀림을 보면 알겠는데, 여기는 카운터에서 보면 마사지 자격증 같은 샤오천이 붙는 듯했다 자세히는 안 봤지만 전문 마사지 자격증이 있는 안마사를 쓸 곳 같아 앙코르보다 100배 좋아. 대신 여기까지 오려면 또 차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고…이래봬도 값을 계산하면 앙코르에서 할인되거나, 그것이 그것인데 앙코르는 그 심리가 팔고 싶지 않다고 할까…스파는 모두 안마사의 운이 좋아서 나는 좋았지만, 2번 가면 다를지도 모르고 뭐라고 말할 수 없다돌아오는 길에 하교하는 아이들도 보고너무나 교통지옥이었는데.. 퇴근시간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 하지만 퇴근시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심각하게 막히는 일이었다.. 이날 발렌타인데이였고, 이 나라 사람들이 발렌타인에 가장 큰 정성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캄보디아 바이브라서 찍은거 같아..어딜가나 공사장인데 자재를 이렇게 올리는건 처음봐 ㅋㅋ뚝딱에서 매연을 맡고 질식사하는줄 알았어.. 와 정말 오래걸려서 돌아왔다 잠깐 집에와서 씻고 저녁먹으러 다시나왔더니 굉장했다.저녁식사는 걸으면서 급격하게 메뉴 변경한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먹는다구워주는 애가 정말 잘 구웠는데 최고였으니까 번역기에 한국이랑 똑같은 맛! 당신은 최고예요 라고 써서 보여줬는데 떫게 웃는 걸 보니 내 번역기가 또 틀린 말을 한 것 같아.. 그리고 집에 와서 저희도 발렌타인 파티를 시작했는데세상에.. 타티스에서 사온 하트케익이…..약 40분 타고 오는 동안 전부 찌그러진 진흙케익이냐고 물었다^^..이 동네에도 이런 패티셀리 같은 빵집이 있어서 구글에 찍어놨는데 거기서 처남이 여러 종류의 케이크를 사왔어.신혼 부부의[발렌타인에 들어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한 슈거 비란은 바로.. 이렇게 프놈펜에서의 마지막 날이 저물었다 그러고 보니 발렌타인까지 저의 마지막이었어.참, 또 외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벌써 1년이 되었네. 우리 외 할아버지의 생일이 발렌타인 데이 였는데 넷플릭스의 마카 나이 씨를 보고 보는 것이 없어서 찾고 있고 사랑의 불시착을 보았고, 이 전의 드라마 현빈이 멋있었지만 북한 사투리를 들면 아저씨가 문득 떠올랐다.만나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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